부산역·벡스코 2곳에 분향소 설치
- 내용
부산광역시는 부산역과 벡스코 2곳에 지난 25일부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 시민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향소에 안내직원을 배치, 24시간 조문이 가능토록 돕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근조기를 게시했으며,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근무에 임하도록 했다. 추모기간 행사나 축제는 가급적 자제하거나 검소하게 개최할 것도 아울러 지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비보가 전해진 지난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빈소가 차려진 김해 봉화마을을 찾아 조문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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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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