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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게 보람을! 교육에 희망을!

부산시·교육청 `범시민 스승 존경운동' 나서 … 스승 찾아뵙기 캠페인

내용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범시민 스승 존경 운동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남부민초등학교 학생들이 교문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적은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범시민 스승 존경운동'을 펼친다.

학생들을 묵묵히 가르치는 훌륭한 교사들을 발굴해 표창하고, 학생과 시민이 스승을 찾고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지역 초·중학교 교사와 학부모, 시의원, 교육위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교사 717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교육과학기술부장관·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제자에게 꿈을! 스승에게 보람을! 교육에는 희망을!' `배움에는 희망이, 가르침에는 보람이'이라는 표어를 시내 곳곳 대형 전광판과 현수막으로 내걸어 시민모두가 스승의 은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과 YMCA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학교 및 참스승' 시상식도 지난 15일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동아리활동이 뛰어난 13개 학교가 `아름다운 학교 상'을 받았고, 제자·동료·학부모가 뽑은 교사 3명이 `참스승 상'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와 각 학교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스승'이나 교사들의 미담사례를 발굴해 언론기관에 보도 의뢰하는 등 널리 알릴 방침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란 주제의 UCC도 공모, 홈페이지에 올려 온 시민이 스승의 고마움을 함께 느끼도록 한다. 이밖에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스승을 찾아뵙는 행사도 마련한다. 각 학교마다 스승 존경 전화하기, 감사 편지·이메일보내기 같은 `스승 찾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펼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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