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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륙 교통전문가 내년 부산 `교통올림픽' 논의

내용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교통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지역 교통전문가 43명이 부산에 모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협력을 모색했다(사진은 지난 7∼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ITS세계대회 이사회 모습).

부산광역시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등 3개 대륙 교통 전문가가 참가하는 2009지능형교통체계(ITS)세계대회 이사회를 지난 7∼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미국·프랑스 등 각국의 교통 전문가 43명이 참가해 내년 10월 열리는 제17회 부산 ITS세계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7일 만찬을 주재, 내년 부산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세계대회는 ITS 분야 세계최대 행사로 내년 부산대회에는 80여개국 교통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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