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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첨단 크레인 시대 열었다

국내 처음 40피트 '컨' 두개 동시 처리 … 신항만 한진해운부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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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첨단 크레인 시대 열었다

국내 처음 40피트 '컨' 두개 동시 처리 … 신항만 한진해운부두 설치

 

 

부산항에 국내 처음으로 40피트 '컨' 두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크레인이 들어섰다.

 

부산신항 한진해운 부두에 들어선 탠덤 갠트리 크레인.

 

내년 1월 개장하는 신항만 한진 해운부두에 '탠덤 갠트리 크레인(선박에서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사용)'과 '무인 자동화된 야드 크레인(화물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사용)' 설치를 끝낸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신항만 한진해운 부두에 설치된 탠덤 크레인은 20피트 컨테이너 4개 또는 40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에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기존 싱글 크레인은 시간당 36개, 트윈 크레인 40개인데 비해 탠덤은 54개다. 접안시설과 별도로 이들 업체의 부두 내 야적장에는 자동화된 야크 크레인이 설치됐다. 야드 크레인은 기사가 장비에 탑승해 운전하던 유인 크레인과 달리 사무실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자동으로 가동한다. 내년 5월 개장 예정인 부산신항만㈜(PNC)의 1-2단계 부두, 2010년 개장 예정의 현대상선 부두 등에도 일제히 탠덤 갠트리 크레인을 설치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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