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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 노리는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

현제명 '춘향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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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무대 노리는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

현제명 '춘향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 현제명의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오페라 '춘향아 춘향아'가 12(금)~14일(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화려한 전통의상 춤 그리고 우리의 가락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뉴 오페라 버전이다.

솔 오페라단이 오페라가 무겁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하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 외에 오페라에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유럽무대 진출을 위해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연출자 안토니오 데 루치아가 춘향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것이 눈길을 끈다. 한국적인 정서에나 통할 법한 춘향의 '수절'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기대해 봄직하다. 또 한지로 특수 제작된 무대와 세트 의상 역시 솔 오페라단이 한국의 의상의 아름다움을 유럽에 알리기 위하여 직접 제작한 것으로 동양의 신비감을 표현해준다. 박정원, 이재욱, 한예진, 노운병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부산시립교향악단, 해오름 무용단이 함께 공연한다.(740-575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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