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 새로 생겼어요"
서류 · 사진 크게보이는 '스마트 뷰' … 응급 심폐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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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청에 새로 생겼어요"
서류 · 사진 크게보이는 '스마트 뷰'
심장멈출 때 대비 응급 심폐장비 설치
부산시청 민원실에 설치한 '스마트 뷰'(왼쪽)와 로비에 있는 심폐소생 응급장비.
부산광역시는 시력이 안 좋은 민원인이 문서를 확대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뷰'를 최근 2층 민원실에 설치했다. 이 장비는 서류나 사진을 받침대에 두고 원하는 크기로 확대해 볼 수 있는 일종의 '컴퓨터 돋보기'다.
이와 함께 글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특수센서가 부착된 문서를 갖다대면 내용을 읽어주는 '보이스 아이'도 설치했다.(888-2875)
시청 로비에는 방문객이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 2대를 설치했다. 대한응급학회 영남지회(회장 정준영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장)가 기증한 이 기기는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의 가슴에 전기장치를 부착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의료장비다.(888-281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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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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