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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루즈 유람선 37척 부산항 입항

손님맞이 준비 만전 … 경제 파급효과 막대

내용
 부산항이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을 찾을 예정인 호화 유람선인 크루즈호는 모두 37척.  지난 2004년 20척, 지난해 29척 등으로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유람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북미·유럽·카리브해 등 전통적인 코스를 돌던 유람선사들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국가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  또 월드컵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부산 브랜드 위상이 대폭 높아진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항하는 크루즈 유람선은 11만5천t급인 미국 국적의 사파이어 프린세스호 등 37척으로 승객은 모두 1만7천여명.  이 중 절반가량이 자갈치시장 방문 등 시내관광이나 범어사 통도사 등 유적지를 찾을 전망이다.  해외 유람선이 부산항에 입항하면 각종 부식과 선물 구입 등에 승객 1인당 평균 1천 달러를 쓰는 것으로 추정,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  시와 부산관광협회는 크루즈선 부산항 입항 때 선내·외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민속공연을 펼치며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2-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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