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지역안정 만전
공명선거 홍보·공직기강 확립 강화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갈등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안정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방선거로 인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사회분위기를 다잡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민생 보호, 재난·재해 예방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 지역안정을 해치는 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시기·원인별로 실정에 맞는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선거운동 과열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막고 지역 화합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를 적극 차단키로 했다. 현직 단체장의 출마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권한대행 체제를 서둘러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방선거로 이완되기 쉬운 기초생활질서를 확립하고, 과격·집단행동은 발생 즉시 강력 대처키로 했다. 엄정한 공직기강도 확립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서민생활안정 보호와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인다.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단속 강화,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유지 등 지역경제안정대책도 적극 펼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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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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