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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안과제 풀기 ‘잰걸음’

부산시 빠른 행보 - 부산 방문 장·차관 찾아 당면현안 빠른 해결 건의

내용
부산광역시가 시정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 실·국장 등은 최근 부산지역을 찾는 정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당면 현안과제를 서둘러 해결해줄 것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중앙 정부를 찾아가 현안을 설명하고 해결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행사에 참석한 장·차관들에게 행사와 관련 있는 사안을 현장에서 즉각 건의하는 것도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 이경훈 경제진흥국장은 지난 10일 ‘테러 대책회의’ 참석차 고리원자력발전소를 찾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에게 현안과제를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국장은 △기장군 장안읍에 건립하는 원자력의학원 동남분원에 중입자 가속기를 조기 설치하고 △기장군 삼성리 일원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산분원을 설립하며 △부산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제반업무 지원 및 상호협조를 위해 ‘과학기술 협력관’을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입자 가속기 조기설치는 원자력의학원 동남분원 설치에 따른 인근 지역의 방사선 연구 및 의료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산분원 설립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추진과 해양생물 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해 각각 건의한 것. 이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을 찾은 이헌재 경제부총리,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등을 만나 현안해결을 거듭 당부하며 조속한 후속조치를 건의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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