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 발급 서두르세요’
5월부터 버스·지하철 요금 할인
- 내용
- 부산지역 청소년들은 오는 5월1일부터 학생 신분이 아니라도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학생과 같이 할인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문화관광부·건설교통부·철도청 등 관계부처 및 5개 광역시, 지하철 운영기관과 회의를 갖고 청소년의 달인 5월1일부터 청소년증 소지자에 대해 현행 학생용 교통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청소년증은 청소년 신분을 증명하고, 학생증과 동등한 경제적 할인혜택을 부여, 학생과 학생이 아닌 청소년간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제도. 지난 1월부터 발급을 시작했으나 그동안 실질적 혜택이 없어 청소년들의 호응이 낮았다.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미취학 청소년 신분증인 청소년증은 사진 2장(3×4㎝)을 지참,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약 3주 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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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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