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 나도 원예도사 ’
녹지사업소 시민원예강좌 -난재배·분재관리 등 척척
- 내용
- 씨뿌리는 계절 봄이 온 탓일까. 삭막한 아파트 베란다에 조그만 화분이라도 들여놓고 싶은 주부들이 많다. 나무상자에 상추나 고추를 심어보기도 하지만 키울일이 걱정이다. 겨우내 집안에 두었던 난이나 분재도 봄철에는 어떻게 보살펴야할지 막막하다. 부산광역시 녹지사업소가 실시하는 시민 원예강좌가 이런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열리는 원예강좌는 원예의 기초부터 난재배 분재관리 요령 등 가정에서 꽃과 식물을 손쉽게 키울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번 강좌는 녹지사업소가 ‘푸른부산가꾸기운동’을 생활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을 돕겠다는 생각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것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녹지사업소(연산9동)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별도이다. 선착순으로 시민 30명을 모집.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문의:녹지사업소(756-283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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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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