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 카드 결제하셔요”
지하철 공공주차장 카드 전용 늘려 편의 제공
- 내용
- ‘주차요금도 카드 전용시대.’ 부산지역 지하철 역세권 공공주차장이 카드 전용 주차장으로 변신한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전국 처음으로 지하철 1호선 부산대학 남측 주차장을 카드 전용 주차장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주차장 이용객 대부분이 긍정적 반응을 보여 카드 전용 주차장을 늘리기로 했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달 중 지하철 온천장역(3일) 동래역(6일) 노포동역(8일) 사상역(10일)을 카드전용 주차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카드 전용주차장은 차량 입·출차 때 카드 인식기에 차량 소유자가 가지고 있는 교통카드를 비롯, 신용카드 중 1개를 접촉하면 자동으로 경차, 소형차 등 차종을 인식해 출차 때 요금을 자동으로 결재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올 하반기 중 지하철 명륜역, 장전역, 구서역, 부산대 북측, 남산역 등 5곳의 공영주차장을 카드 전용 주차장으로 확대 전환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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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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