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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공단 해일피해 막는다

한국해양공학회에 방재 용역 의뢰

내용
두번 다시 녹산공단이 침수되는 일이 없게 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9월 태풍 매미가 동반한 해일로 큰 피해가 난 강서구 녹산동 녹산국가공단지역의 해일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녹산공단 해일 피해 관련 기초자료 조사와 수치 모형 실험, 수리 모형실험, 기존 해안구조물의 안전성 검토, 해일 등에 대한 방재능력 분석 등을 통해 방재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시는 사단법인 한국해양공학회에 이같은 내용의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범위는 녹산공단과 접한 해안선 3㎞로 용역기간은 올 연말까지. 시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중앙 관련 부처에 건의, 예산지원을 통해 항구적인 해일 피해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녹산공단은 지난해 태풍 매미 때 강습한 해일로 771개 입주업체 가운데 338개 업체가 침수, 57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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