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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텔레콤’ 해외 홍보 박차

해외 세일즈팀 일본·중국·홍콩 순회 유치활동 펴

내용
높은 기술력·투자환경 강조 … 부산 알리기에도 심혈 부산광역시가 오는 9월 열리는 ‘부산 ITU 텔레콤아시아 200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외세일즈 활동을 본격화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ITU 텔레콤아시아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 여부는 세계 초일류 IT업체와 유명인사의 참가에 달려있다고 보고 세계 유수 업체와 인사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세일즈팀을 구성,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IT 선진국인 일본 홍콩과 중국 등 3개국 순회활동에 나섰다. 양승택 조직위원장과 배수태 사무처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세일즈팀은 5∼7일 일본 총무성을 방문, 부산 ITU 텔레콤아시아에 일본 정부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일본 주요 IT업체인 소니·후지쯔·제팬 텔레콤 등 7개 업체를 방문, 부산 대회를 홍보하고 참가를 적극 권유했다. 세일즈팀은 8∼11일 홍콩에서 세일즈 활동을 편다. 홍콩에서는 KOTRA 현지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8일 오후 홍콩 르네상스호텔에서 합동설명회를 열고 대회를 알릴 예정. 이날 설명회에는 허치슨텔레콤 에릭슨 등 홍콩의 핵심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마지막 방문지 중국 베이징에서는 12일 합동설명회를 열고 대회를 알리게 된다. 중국 합동설명회에는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6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 조직위는 중국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 IT업계의 높은 기술력과 함께 부산과 중국간 물류 인프라, 부산관광의 장점 등 부산 ITU 텔레콤아시아가 창출할 각종 부가가치를 중점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부산 ITU 텔레콤아시아에는 현재 20개국 26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한 상태. 조직위는 해외세일즈 활동 등 활발한 홍보·유치 활동을 통해 50개국 500여 업체 참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남은 기간동안 우리나라의 높은 IT 기술과 부산 투자환경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조직위 배수태 사무처장은 “부산의 문화관광 및 기업 투자환경, 특히 양국간 IT산업 활성화 관련 공동관심사도 논의해 부산ITU텔레콤의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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