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부산 개최 대정부 촉구
부산시의회 정부 요로에 건의문 … 제135회 임시회 폐회
- 내용
-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135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특히 이번 회기 중 2005 APEC 부산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청와대 및 외교통상부에 전달하며 APEC 개최지는 반드시 부산이어야 한다는 논리와 주장을 폈다. 시의회는 또 부산시가 주거지에서의 러브호텔 건축제한 거리를 당초 50m에서 100m 이내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의회에 낸 ‘부산시 도시계획조례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다음달부터 주거지 경계 100m 이내에서는 일반 숙박시설을 지을 수 없도록 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중학생 의회교실’도 운영, 청소년들이 의회운영사항과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토록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