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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개통 맞아 현대식으로 부산역사 새 단장

내용
부산역사가 경부고속철도(KTX) 시대를 맞아 현대적으로 변신했다<사진>. 새 역사는 배의 용골과 늑골 및 돛대의 이미지를 모형으로 살려 항구 도시 부산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부산광역시와 철도청은 지난달 27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역 고속철도 역사 준공식 및 지역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KTX 희망메시지 작성’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고적대의 마칭퍼포먼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지역문화축제로 펼쳐졌다. 준공식 후에는 고속열차의 첨단기술을 엿볼 수 있도록 KTX 내·외부를 개방,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KTX 포토존도 설치했다. 부산역은 지난 1905년 1월 초량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래 고속철도 시대를 맞아 이번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현대적 역사로 탈바꿈한 것. 시와 철도청은 향후 2단계 공사 때 현재의 선로 상부를 모두 복개하는 맞이방(대합실)을 만들어 확 트인 바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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