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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관리 ‘한 눈에’

최첨단 재난종합상황실 개소…시청 15층에

내용
부산시가 지난 16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재해·재난 종합상황실을 개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방제 활동이 가능해졌다. 부산광역시가 재해·재난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첨단 재해·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인 수습과 지휘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1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거돈 시장권한대행과 시교육청, 53사단,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국비와 시비 9억6천만원을 들인 이 시스템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해·재난감시, 강우·수위, 홍수통제, 대민서비스, 교통정보, 산불감시, 국가안전관리, 종합관제 등 8개의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재해·재난정보를 보면서 구조·방제활동을 할 수 있다. 재해·재난 시스템의 경우 부산지역 상습침수지·해일예상지 등 취약지역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전송된 재해·재난발생 현장을 종합관제실에서 100인치 화면 4개로 보면서 신속한 방제활동을 펼칠 수 있다. 강우·수위 시스템은 강우량계 21개소와 수위계 2개소를 최첨단 장비로 교체해 종전 전화로 주고받던 정보가 실시간으로 재난관리종합상황실에 자동 입력돼 신속하게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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