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행사 다채
- 내용
- 오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부산광역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3월을 물 사랑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일제당 부산공장에서 ‘부산하천사랑 실천대회’를 연다.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하천 살리기 시민실천선언을 발표한다. 이어 동천 복개구간 등을 청소한다. 정수장이나 하수처리장 등 물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시민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여성단체나 환경단체 회원들을 부산의 3곳의 정수장과 4곳의 하수처리장을 둘러보게 해 맑은 물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제6회 하천사랑 환경사랑 표어 포스터 공모전’도 오는 22일부터 5월21일까지 연다. 시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물 절약과 하천 살리기 등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해 6월5일 환경의 날 표창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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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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