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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 `부산 담은 스크린' 지원

부산소재·부산서 촬영 경우 최대 1천만원

내용
 영화 `파괴' `범죄의 재구성' `하류인생' `돌려차기' `페이스'의 공통점은?  정답은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만든 영화라고나 할까.  부산영상위는 올해도 장편 극영화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국내 최대의 영화촬영스튜디오를 개관한 부산영상위가 부산을 소재로 하거나 부산에서 촬영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비와 장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을 명실공히 `영화 찍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  영상위는 지난해 박신양 염정아가 열연한 `범죄의 재구성'(감독 최동훈)과 정보석 추상미가 주연한 `파괴'(감독 전수일) 등 14편을 선정해 그 중 10여편에 대한 현금 및 장소 지원을 끝냈다.  올해는 부산지역에 있는 영화제작자나 감독에게는 현금을 지원하고, 타 지역 영화제작사엔 촬영장소와 정리를 대행해 줄 계획이다.  부산에서 촬영하고자 하는 장편 극영화 중 부산지역 영화제작사나 감독의 작품 경우, 기획 촬영 후반작업 상영 마케팅 등 작업 단계별로 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획·촬영단계 신청접수 뒤 심사를 거쳐 단계별로 수시로 지원한다.  또 영상위에 로케이션을 신청한 타 지역 소재 영화제작사의 작품은 촬영에 따른 부대 발생비용 중 장소정리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편당 최대 1천만원까지 현물지원한다. 단 지원금의 200% 이상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부산에서 지출해야 한다.  영상위 윤태미 홍보담당자는 "부산은 산과 바다를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에다 실내스튜디오까지 완벽하게 갖춘 영화 찍기 적합한 도시"라며 "여기에 제작비 지원에 뒷정리까지 해주니 영화촬영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영화제작사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신청편수는 영화제작사나 감독당 1개 작품으로 한정하며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다. ※문의:부산영상위원회(743-753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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