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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불편 제로'에 도전한다

남구, 친절 · 신속성 등 전 분야서 달성 목표

내용
연2회 민원인 출구 조사해 시책에 적극 반영  올 들어 민간기업에 버금가는 서비스정신으로의 무장을 선언한 남구가 이번에는 `고객 불편 제로화'에 도전장을 던졌다.  남구(구청장 전상수)는 올 구정 목표인 `남구서비스주식회사'의 실천적 의지를 담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상반기 구정 목표를 고객불편 제로화 달성으로 설정했다.  고객 불편 제로화의 대상은 행정 전 부문.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전 구 공무원의 △친절도 △업무 처리의 신속성 및 공정성 △편의성 등 인적 측면과 구청 시설의 만족도 등 시설이용 분야까지 아우른다. 남구청과 자치행정센터 등 남구 소속 기관을 방문한 고객에게 인적 물적 부문을 망라하고 어떠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남구는 남구서비스주식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고객 불편 제로화가 달성되어야 한다며 고객 불편 제로화를 남구서비스주식회사 성공을 위한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직원 교육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15일부터 27일까지 방문객 출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결과는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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