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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일자리 대폭 확대

자활지원사업추진계획

내용
대상 전년 대비 52% … 연령도 2년 연장  부산광역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을 지난해보다 52% 늘리고 대상연령도 2년 연장하는 등 대폭 확대키로 했다.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근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마련한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 자활사업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조건부수급자, 자활급여특례자,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천809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2%, 2천334명을 늘린 것이다. 사업비 역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191억4천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8%(41억7천100만원)가 늘었다.  주요사업은 △자활공동체사업(178명) △시장진입형 자활근로(531명) △사회적 일자리형 자활근로(877명) △인턴형 자활근로(178명) △근로유지형 자활근로(1천287명) 등.  시는 특히 자원·음식 재활용 등 공익차원에서 사회적 일자리형 자활근로와 기업체·학교 등에서 일하는 인턴형 자활근로를 올해 처음 시도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시는 인건비도 현실화해 2만∼2만5천원이던 일당을 2만∼2만8천원으로 높이고, 자활근로를 할 수 있는 대상연령도 18세 이상 62세 이하이던 것을 64세까지로 2년을 늘렸다.  자활사업 실시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연장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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