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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읍 면 동장 226명 한자리에

행정 최일선 애로사항 건의·현안 협의

내용
 부산의 행정 최일선 책임자인 읍 면 동장 226명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읍 면 동장 회의를 갖고, 행정 일선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부산의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권한대행은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 줄 것과 읍 면 동이 추진해야 할 7대 당면사항을 비롯, 2005년 APEC 부산유치 등 부산시의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 면 동장회의를 수시로 열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최일선 읍 면 동장들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시민편의 행정을 펴는데 주력키로 했다.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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