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여성에 바른 의정상 고취
시의회 올 4차례 `중학생·여성의회교실' 열기로
- 내용
-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청소년과 여성의 의정참여를 북돋우고, 바람직한 민주주의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학생 의회교실'과 `여성 의회교실'을 함께 운영키로 했다. 시의회는 이들에게 의회 운영상황을 방청토록 해 의회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의원들과의 자연스런 대화시간을 마련,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열린 의회상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시의회는 중학생에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관한 현장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위한 산교육장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 오는 4월 제135회 임시회와 6월에 열리는 제137회 정례회 때 시의회를 방문, 의정운영 상황 전반을 견학토록 할 계획이다. 여성에게는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자율참여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 오는 8월과 9월 제140회와 제141회 임시회 때 의회를 찾아 의정견학과 간담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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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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