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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호안로 확 바꾼다

석축 옹벽 헐어내고 상징광장·전망대 … 관광테마거리로

내용
달맞이길도 새단장  세계적 관광지 해운대 달맞이길과 해수욕장 호안도로가 볼거리와 쉴 곳을 두루 갖춘 관광 테마거리로 탈바꿈한다.  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는 해운대 해수욕장 호안도로 1천300m 중 부산아쿠아리움∼한국콘도간 560m의 호안도로를 관광테마거리로 조성키로 하고 조성 용역안을 최종 확정했다.  조선비치호텔∼아쿠아리움간 800m 구간은 이미 정비를 끝낸 상태.  공사는 31억원을 들여 오는 4월 시작해 내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아쿠아리움 주변 100여평에는 상징광장을 조성한다. 조형물과 바닥분수, 해를 상징하는 보도블럭, 나무를 이용한 데크와 경관형 계단 등으로 상징광장을 꾸민다는 것.  해수욕장 미관을 해치며 거리와 백사장을 막고 있는 석축과 옹벽은 헐어내고 목재 데크와 전망대를 만든다. 보도블럭도 파도 물결, 강렬한 햇살, 시원한 바다바람 등을 형상화한 것으로 깔아 볼거리를 더한다.  달맞이길도 관광거리로 변신한다.  미포∼송정터널에 이르는 5.2㎞ 구간에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광장과 동산도 만들 계획.  우선 지압마당과 세족장,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잘 조성된 벚나무 사이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  해월정 광장도 달모양의 점토 벽돌을 깔고, 조명등을 설치하며, 벚나무를 심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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