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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공관 `시민 품으로'

안 부산시장, 공관 비우고 사저로 이사

내용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시장 공관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설 전인 지난 14일 시장공관을 비우고 해운대 지역에 집을 구해 사저로 짐을 옮겼다.  부산광역시는 안 시장 가족들이 공관을 비우고 시민들에게 반납함에 따라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한 `공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활용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지난 2002년 7월 제3기 민선시장 취임사에서 현재의 관사를 "시민 뜻에 따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대로 공관을 비우고 사저로 이사한 것.  5공화국 때인 지난 84년 건립한 부산시장 공관은 대통령 임시 숙소 및 시장공관 등으로 활용하다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93년 부산민속관으로 용도 전환해 96년 12월까지 일반에 개방하기도 했다.  그러나 관람인원이 줄어 폐관하고 그 후 97년부터 행사장과 시장관사로 활용해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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