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만 쓰레기수거 중단 수돗물 민원 즉시 처리
설 특집 생활민원·급수 대책
- 내용
- 부산시 본청과 구·군에 `시민불편 신고센터'를 설치, 전기·수도·가스사고 및 쓰레기 수거 등 시민불편사항에 즉시 대처하기로 했다. 시장 상가 등 쓰레기가 대량 발생하는 지역은 설 전에 수거를 끝내고, 주택가 아파트 등 주거지역의 쓰레기 수거는 22일 설날 당일만 쉰다. 나머지 기간은 평소의 쓰레기 배출 스케줄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6일 설 연휴 급수대책반(전화 888-5611∼8)을 운영, 상수도 관련 시민불편 사항을 24시간 처리한다. 쾌적한 설을 보내기 위해 하루 1회 실시하던 수질 검사를 이 기간동안 하루 2회로 늘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상수도 관련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설 연휴 시작 전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연휴기간동안 발생되는 불출수 누수 수도관 파열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는 신고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무단 주·정차 차량 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은 유관 기관과 협조해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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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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