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어우러진 계수나무 `운치'
달맞이언덕에 61그루 심고 기념비 제막
- 내용
- 전국적인 달맞이 명소인 해운대구 달맞이언덕이 달과 계수나무가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사)문화도시부산네트워크는 시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달맞이어울마당과 해월정 주변에 계수나무 61그루를 심고 지난해 12월26일 달맞이어울마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등 50여명이 참가, `기념비 제막식'과 `이름표 달기' 행사를 벌였다. 달맞이길의 월출은 대한팔경중의 하나로, 오래전부터 절경이 알려져 매년 한가위나 정월대보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다. 구는 앞으로 달맞이언덕 축제를 비롯한 글짓기, 사생대회 등 문화행사를 열어 계수나무 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