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엑스포 `부산특성 살린 축제'
결과 보고·평가회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오거돈 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2003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결과보고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열린 부산수산무역엑스포에 7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부산의 정체성에 맞는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로 평가했다. 또 각 국 수산관련 업체와 수출계약 상담실적이 1억7천만 달러에 달하고 계약금액도 2천500만 달러에 이르는 등 지역 수산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첫 개최에 따른 경험 부족으로 다양한 업종 유치 및 홍보가 부족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 일부 업체의 조기 철수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시는 올해 열리는 2회 수산무역엑스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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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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