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APEC 정상회의 부산유치 신청
기대효과 함께 개최여건 9대 강점 강조
- 내용
- `2005 APEC 정상 및 각료회의를 부산에서-'. 부산광역시는 지난 해 12월 31일 200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부산유치 공식 제안서를 외교통상부에 제출했다. 시는 이날 제안내용을 요약한 요약서와 부산발전연구원의 연구자료인 `2005 APEC 부산유치 개최여건 및 파급효과', 부산 개최준비 홍보화보집, 부산 개최준비 언론보도 모음 등을 함께 제출했다. APEC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뜨거운 의지를 담은 `100만명 서명운동'의 서명지는 서명운동추진단 등이 따로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시는 제안 요약서에서 "400만 부산시민은 2005 APEC 정상 및 각료회의가 세계적인 해양문화도시 부산에서 열리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시는 이어 "APEC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이 동북아 항만·물류·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나아가 동남경제권의 공동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요약서에서 먼저 APEC의 목표와 국정지표, 부산 도시목표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도시목표와 부산유치의 목적·기대효과를 제시했다. 시는 부산의 APEC 개최환경을 9가지로 요약, 강조했다. APEC 개최 기념사업으로 △동백공원 정상회의장 건립 △UN 평화공원 조성 △APEC 테마공원 조성 등 3건을 약속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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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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