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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의정활동 성공적 마무리

132회 정례회로 한해 마감 … 활동 결과 보고서 등 채택

내용
 부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제1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03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시 및 시교육청의 2004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교통공단 지하철건설 및 안전관련 조사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서도 채택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 규약 의결안과 부산시 여성발전기본조례안을 처리하고, 부산시의 현안인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의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구성한 `2005 APEC 부산유치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을 내년 3월말까지 3개월 연장키로 했다.  이어 열린 폐회연에서 이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빠듯한 회기 일정 속에서도 재난시설조사특위와 지방분권특위, APEC 부산유치지원특위, 지하철건설 및 안전관련 조사위원회 등 4개 특위를 운영, 현안 해결과 시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부산이 안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말로 의정 1년을 정리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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