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출대상 고려용접봉㈜ 선정
59개국에 연간 3천600만달러 수출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일 제5회 수출대상 업체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부산수출대상은 ㈜고려용접봉(대표 홍민철·사진)이, 우수상에는 ㈜행성사(대표 허맹), ㈜홍덕엔지니어링(대표 신상구), ㈜성창기계(대표 이수현) 등 3개사가 차지됐다. 대상을 받은 ㈜고려용접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등 세계 59개국에 연간 3천6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행성사는 96년부터 중국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연간 1천2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또 홍덕엔지니어링은 98년 설립한 후 5년 만에 2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성창기계는 그동안 전량 일본으로부터 수입해온 연속도장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를 올린 동시에 해외시장에서 플랜트 수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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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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