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직 근로자의 든든한 버팀목 '근로자 이음센터'
노동 권익 상담, 고용·노동 서비스 등
부산 사하구 포함 전국 6곳서 운영 중
- 내용
고용노동부는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근로자 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조직 근로자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로, 2022년 기준 전체 근로자의 약 87%를 차지한다.
근로자 이음센터는 미조직 근로자가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인노무사가 노동법 관련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알기 쉬운 노동법 설명회도 연다. 취업알선·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은 고용센터로, 심리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직업트라우마센터로, 임금체불 등 사건 접수를 하고 싶은 사람은 지역 노동청으로 연계해준다. 미조직 근로자가 서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도 갖췄다.
현재 운영 중인 근로자 이음센터는 부산을 포함해 전국 6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부산 근로자 이음센터
주소:사하구 낙동남로 1400, 부산사하 고용복지센터 8층
운영 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 문의:부산 근로자 이음센터(051-520-4988∼9)
홈페이지: 클릭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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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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