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 가까운 부산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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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더위를 피해 산과 계곡을 찾고 싶지만, 이동거리도 멀고, 주차비도 만만치 않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위험한 것도 많다. 그렇다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야외 수영장은 어떨까? 부산의 물놀이장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가격도 착하고 거리도 가깝다.
■스포원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가장 먼저 개장하는 곳은 금정구 스포원 물놀이장. 7월 1일~8월31일 문을 여는 스포원 물놀이장은 전체 3천㎡ 규모로 길이 25m 수영장을 비롯해 물대포, 물세례같은 물놀이 시설과 스파, 마사지풀, 사우나시설 등을 갖췄다. 평일 어른 1만5천원,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1만2천원, 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주말은 어른 1만8천원, 어린이 1만5천원. 가장 붐비는 기간인 7월 27일~8월9일은 주말요금을 적용한다.
※문의 : 스포원(1577-0880)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 2일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사진〉은 7월 2일~8월28일 개장한다. 15일까지는 토·일요일 문을 열고, 16일부터는 평일도 운영한다. 깊이 1.2m의 성인풀, 유아용 풀장, 물이 흐르는 유수풀, 매점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어린이(6~12세) 2천원, 청소년(13~18세) 3천원, 어른(19세 이상) 4천원.
※문의 :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333-3238)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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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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