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주먹 ‘부산 복싱’ 금빛 K.O 퍼레이드
김태현·김형규·박태산·박담현…
금 4·은 2·동 10개 메달 획득
- 내용
- ∎체전 빛낸 부산 선수 - ‘황금 주먹, 부산 복싱’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의 K.O 펀치를 날렸다. 부산 복싱이 전국체전 정상을 차지한 것은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한 1963년 이후 처음이다. - 부산 복싱은 지난 10월 22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복싱 결승전에서 김태현(성지복싱클럽), 김형규(부산시체육회), 박태산(부산체고), 박담현(부산체고)의 릴레이 금메달 퍼레이드 활약에 힘입어 금 4·은 2·동 10개(시범종목 포함)를 획득, 종합 1위에 올랐다.  
 △여고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장시은(전남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김태현 선수(사진 오른쪽).- 복싱 여자 18세 이하(여고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장시은(전남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김태현은 “지난해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 박태산은 남자 18세 이하(남고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남시현(충남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산은 “1·2학년 때 모두 은메달에 머물러 아쉬웠다. 고등학교 마지막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남자 18세 이하(남고부)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담현은 “지난해에 이어 체전 2관왕에 올라 기쁘다. 앞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