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대 불상 ‘금강대옥불사’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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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옥불사로 가는 입구부산광역시동래구 금정산 만덕 옛길을 올라가다보면 ‘만덕터널입구’라는 버스 정류소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산 방향 우측은 자가용승용차들이 올라갈 수 있는 난간 목재 덱으로 만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양최대‘금강대옥불사’라는 절 입구를 만납니다.
사찰 암벽에 부처님의 불상 진행 중입니다.절 입구까진 평탄한 길이지만 입구를 지나 조금만 가면 경사가 매우 심하네요. 사람들이 올라가는 모습은 흡사 암벽을 타는 형상들입니다. 고개를 쳐다보면 병풍처럼 쌓인 암벽에는 부처님 불상으로 자연석에 배치를 하였네요. 많은 절을 다녀봤지만 자연석 암벽에 부처님 불상을 각인 곳은 경주 남산을 제외하고는 몇 안 되지요.
대웅전 앞뜰에는 커다란 코끼리 등에 부처님을 모셨네요커다란 코끼리가 있는 절을 만난 것은 동남아 불교의 고장에 가면 코끼리를 만나면 사람을 등에 태우고 즐기는 것은 보았지만 코끼리가 부처님을 모신 것도 인상적이네요.
대웅전 법당에서 기도하는 신도의 모습우리 인간은 지구여행을 온 지구의 일원이죠. 잠시 머무르는 동안 가진 것으로 즐기고 자연을 벗 삼아 여행을 하다가 자기가 타고난 명이 다하면 모두가 지구를 터납니다. 이것은 지구상 생하는 생명체는 모두 같아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지구를 떠나는 것 우연이 아닌 필연입니다.
불상 앞에서 나무관세음보살의 의미나무는 귀의 혹은 귀명한다는 뜻으로 부처님께 출발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은 ‘아미타유스’를 한자로 전사한 말씀입니다. 무한대의 수명을 가진 것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요. 불교에서 서쪽에 있다는 극락(부처)이라는 뜻도 담겼어요. 불교의 서쪽은 10만억 불토를 지나면 극락정토가 있으며 그곳을 주재하는 부처를 ‘아미타불’이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십년공부 도로 아미타불이라는 말이 있는데 학문을 배우고 인간이 되는 노력을 말합니다. 도로는 헛수고를 말하지요.
신묘장구대다라니 라는 뜻불교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라는 뜻은 관세음보살과 삼보를 말하지요, 삼보는 부처님, 불법, 스님을 말합니다. 불교에 귀의하고 삼독 즉 탐욕, 노여움, 어리석음을 가라 않이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여 달라는 내용을 담은 불교의 대표적인 진 엄을 다라니라고 합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5-09-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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