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혀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동해선 동래역의 참 그린길!
- 내용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즘. 시원한 그늘이 있고 휴식처와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동해선 동래역의 참 그린 길을 찾았다.
빼곡한 나무와 숲길, 그리고 철도를 달리는 철돗길의 웅장한 철도다리가 뜨거운 햇볕을 가려줘 옛날 마을에 자리 잡은 커다란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함을 경험한 것처럼 산책길을 따라 그늘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만끽 해본다.
중간중간에 안락한 정자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제법 많이 있다.
산책중 지루하지 않도록 안구를 정화 시켜주는 조형물로 만든 과거 영남대로와 옛선조들의 모습들, 살아있는듯한 도마뱀붙이가 인상 깊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만족감은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를 지날 때 인공 안개의 시원함이 최고~~
더위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날 이었습니다.
- 작성자
- 최영광
- 작성일자
- 2024-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