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와 사람 낙원 <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
- 내용
부산은 바다, 강, 산을 두루 지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부산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조금만 나서면 어디서든 바다, 강, 산을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습니다.
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 명품 둘레길 소담공원 옆 출입구.이런 자연조건을 이용해서 부산에는 조용히 걸으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심신의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갈맷길이 많습니다.
자신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갈맷길을 걸으며 체력을 기르고 무료한 일상을 즐겁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산책객들.부산 강서구 신호동에는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멋진 산책길이 최근에 생겨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 명품 둘레길’입니다.
바다 위 다양한 철새들.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는 신호동 일대 지방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철새 서식지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한 지역입니다.
군사작전지역으로서 일반 사람들의 출입이 일절 금지돼 있던 곳이어서 내부 습지 등은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산책객들.이곳은 바다에 인접해 있고 시민들이 걷기만을 하도록 최근에 최소한으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소담공원 입구에서 신호대교 밑에까지 편도 1.5Km로서 왕복으로는 3Km로 천천히 왕복으로 걸으면 50분가량 걸립니다.
산책길 옆으로 억새나 갈대가 무성하다.산책길 개방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산책길 옆 무성한 나무들.
편히 쉴 수 있는 의자.군사적전을 할 때에는 일반일 출입이 일절 금지됩니다.
갈맷길 5코스 1구간과도 연결돼 있으므로 한번 찾아가 걸어보면 좋습니다.
신호초등학교 주변 소담공원으로 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군사작전지역으로서 아직 경계용 초소.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을 걸으면 다양한 종류의 철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 조망이 훤하고 바람이 선선해서 일상의 무료함을 씻은 듯이 사라집니다.
산책길 1.5Km 길이 전체를 야자껍질매트로 깔아서 푹신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은 주인공이 철새이므로 조용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 명품 둘레길 신호대교 밑 출입구.마음 통하는 이와 같이 시간 내서 신호동 인공 철새서식지를 찾아 오래 간직할만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작성자
- 박정도
- 작성일자
- 2024-03-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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