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에 봄은 왔~나 봄
연제구로 봄꽃구경 오세요
- 내용
▲ 온천천시민공원 알림간판 너머로 시민이 산책을 합니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온천천에서 치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봄꽃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편안하게 꽃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을 바라는 바입니다.
‘부산온천천 봄은 왔나봄’입니다.
▲ 산책하던 시민이 조형 앞에서 꽃을 감상합니다.
우렁이(고등) 같은 꽃 조형물위에 아기 두 명이 머리에는 꽃잎 고깔모자를 쓰고 남자아이는 위엄있게 자세도 당당히, 여자아이는 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얌전히 앉아 있으니 길을 가던 시민이 꽃과 조형물에 취해서 발길을 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랑의 하드 꽃 조형물 연인과 데이트하세요.
부산시민들이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 교대 역에서 하차하여 짝수출구로 올라오면 동래구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온천천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입니다.
여기서 해운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래는 봄이 왔다는 증거물들이 꽃으로 장식을 하여 조형물로 등장을 합니다.
사랑의 하트 3개가 동굴을 이루었네요.
하루를 즐기세요.
▲ 작은 원두막 3곳에는 자전거 바퀴가 있네요작은 원두막 3개가 나란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앉을 자리는 꽃들이 차지를 하였으나 봄꽃들은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사랑과 웃음 화합의 꽃을 선물합니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망가져도 이곳 온천천에 오시면 2년에 걸쳐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으시고 사랑의 행복을 누릴수 있는 곳으로 봄꽃소풍하러 오세요. 온천천으로...
▲ 동그란 원형 속 봄꽃들의 향연.
조형물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서 봄꽃으로 치장을 했으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봄꽃은 없을 것입니다.
이 꽃들이 자연 속으로 이제 막 첫발을 디뎠으니 눈으로만 감상을 하시고 놀던 곳은 반드시 되가져가는 시민질서가 필요합니다.
▲ 봄꽃들의 향연장 전경
봄꽃들의 향연장을 멀리서 바라보니 비록 인간에 의해서 가꾸어진 꽃들이 자연 속으로 살포시 스며들어 자기들만의 향기를 인간에게 선물을 합니다.
이 꽃들이 주는 향기는 부산경제도 살리고 시민들의 건강도 다지고 멀어진 시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니 화합의 장이 되도록 봄꽃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부산시민들이여 온천천으로 산책을 나오세요.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1-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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