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에서 책과 함께 힐링하는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 내용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전경
부산 온천천은 금정부터 동래구, 연제구를 흐르는 하천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코스로 많은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곳입니다.
매년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놀이하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에 최근 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입구
부산지하철 1호선 '장전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입니다.
신간도서 약 2000권과 정기간행물과 신문등이 비치되어 있어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도서까지 대출, 반납할 수 있어 온천천과 함께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을 찾는 것이 코로나 속 작은 위안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에서 바라본 온천천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에서 바라본 온천천
책상에서 책을 읽으면서, 투명유리창으로 보이는 온천천의 풍경들이 아주 멋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2층에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아늑한 공간과 함께, 야외테라스가 있어 책을 읽는 느낌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임에 틀림없었습니다.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내부
▲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 내부
주민들에게 작은 쉼터이자, 독서로 힐링하는 곳이 되고 있는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이 추운 겨울에 온천천을 더 아름답고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온천천으로 산책하다가, 문득 책한권과 마주하고 싶을 때 '금정 온천천 작은도서관'을 들러서 '온천천'에서 책과 함께 힐링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천연욱
- 작성일자
- 2021-0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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