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 내용
수정역 근처에 숲도서관이 있습니다.
북구청 행정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숲도서관 외부
귀여운 건물 모양의 나무로 지어진 숲도서관은 따로 문이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지나가다가 들러 책을 읽고 제자리에 두고 가면 됩니다.
▲ 숲도서관 내부책의 종류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숲속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만한 책들이 꽤나 있습니다.
외부에 있다 보니 비바람에 노출될 수 있어 비닐문이 달려있습니다.
투명한 비닐을 통해 읽을만한 책을 고르고 문을 열어 책을 꺼내보면 됩니다.
▲ 숲도서관 좁쌀
도서관 옆에는 벤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좋은 날에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 숲도서관 벤치
일반 도서관은 조용히 혼자 책을 읽어야 하지만 숲도서관은 누군가와 함께 앉아 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훨씬 좋습니다.▲ 숲도서관 옆 산책길
책을 읽고 나면 바로 옆 산책길에서 걸어도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숲도서관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춥지 않은 날 한번 들러 보는건 어떨까요?
▲ 숲도서관 가는 길 약도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수정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걸리고, 바로 옆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에 주차장이 있어 차편으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 작성자
- 박혜경
- 작성일자
- 2021-0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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