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에 가면 케이블카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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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원은 1940년 오픈하여 1972년 부산 기념물 제 26호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입니다.
예전에는 입장료를 받았으나 지금은 무료화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화창한 가을날, 저도 금강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쾌청한 공기와 함께 잘 조성된 산책로 덕분으로 아이들도 가을소풍을 왔나봅니다.
나무 아래 떨어진 나뭇잎과 솔방울을 주우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금강공원과 함께 어우러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 사진은 금강공원에 소풍 온 어린이들 모습.이렇게 금강공원은 아이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지만, 어르신들의 산책장소로도 인기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금강공원에서 금정산으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케이블카 때문이기도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정산 가까이에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요,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케이블카로 가뿐하게 금정산에 오를 수 있기때문에 반가울 것 입니다.
▲ 사진은 금강공원에서 탈 수 있는 케이블카 모습.
저도 일정 요금을 지불한 후, 케이블카에 탑승해보았습니다.
부담스럽지않은 속도로 운행하는 금강공원의 케이블카는 편안하게 부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동래구 일대뿐만 아니라 해운대의 마린시티까지 부산의 풍경을 편안하고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 사진은 케이블 카를 타고 바라 본 부산 전경.
▲ 사진은 직접 타고 있는 케이블 카에서 바라보는 다른 케이블 카의 모습.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금정산의 남문으로 갈 수도 있으며, 작은 암자인 '휴정암'과 함께 더 많은 부산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하루, 금강공원에 들러서 맑은 공기와 함께 케이블카가 보여주는 부산의 풍경을 구경해보시면 어떨까요?
▲ 사진은 남문입구 모습.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19-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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