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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가을 퇴근길, 금정북파크에서 인문학 산책을

내용

  

소확행이 대세인 요즈음 직장인들의 로망은 퇴근 후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 취미, 공부 등을 즐기는 것이다. 금정구 금정북파크에서 지식과 휴식,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가을 퇴근길 인문학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금정 북파크는 금정구의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금정의 금정’, 도서관의 ‘BOOK’, PARKLAND‘PARK’에서 따온 명칭이다. 또한 금정북파크는 기업의 공간에 시설 투자를 완비해 자치단체에 무상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책을 테마로 한 도심 속 실내 공원의 의미를 담는 복합문화공간엔 화요일 저녁마다 인문학이 열리고 있다. 퇴근길 인문학은 만족도가 아주 높고 수강하고자 하는 열의가 높아 북파크 2층은 인산인해다.


금정북파크 입구 사진
 

파크랜드 부곡점 2층에 위치한 금정북파크는 키즈 크래프트존과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과 오픈 열람존, 스텝 열람존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개관했으며 일일 평균 7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 대출과 주야간 문화강좌 등으로 금정구 주민들의 독서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7,000여권의 도서가 벽면 가득 채워져 있는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시민 인문 아카데미, 각종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는 가을 밤, 금정 북파크에서 만나는 퇴근길 인문학, 유아 미술공작, 성인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층 중 1층은 커뮤니티룸,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이 있고 2층은 커뮤니티룸2, 보드게임 대여공간 등이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북파크내부사진1
북파크 내부사진2
 

93일부터 10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은정의 역사이야기(이방인 서긍의 코리아 탐방기), 주순희 영화이야기(영화, 심리학을 만나다), 홍희철의 우리 음악이야기(재미있고 흥미로운 한국의 전통음악), 송인섭의 방송이야기(인터뷰 노하우), 박상현의 부동산이야기(땅은 무엇인가, 집은 어떻게 할까), 이정원의 한의학이야기(인체의 신비), 임성규와 양근화 부부의 성악이야기(행복한 작은음악회), 이희영의 양육이야기(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녀교육), 김문경의 행복이야기(소확행) 강좌가 진행된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철 퇴근길에 인문학을 만나 마음을 살찌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많이들 들으러 오세요.

<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 안내 >

주 소 :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621 2

전 화 : 051-515-1621

이용시간 : ~10:00 - 21:00

쉬는 날 : 휴일 일, , 법정공휴일

 

 

 


작성자
김홍표
작성일자
2019-09-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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