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누리 도서관에 가자
독서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행복해지자
- 내용
이곳은 2016년 11월 10일 개관한 안락누리도서관 전경입니다.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도서관이 없던 지역주민들에게는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기에 더없이 감사함일거라 생각듭니다. 로비에는 독서문화행사로, 국내 우수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분기별로 열고 있습니다. 찾아간 날의 '산딸기 임금님'의 원화를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자료실과 종화자료실, 문화강좌실, 자유열람실, 북카페등 깨끗하고 차분한 도서관내의 공간을 둘러보니,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픈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유아실 앞에 진열된 '팝업 그림책'은 평면 그림책만 보고 자라온 저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가까운 동네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통해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습니다. 안락누리도서관 안의 유리창의 글귀처럼, 도서관이 아이와 나에게 주는 '행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출해 온 그림책으로, 잠자리 들기전 아이에게 재밌게 동화구연을 해주려고 합니다. 오늘밤!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 금광진/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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