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발달 부산역에서 만나는 곶감
연말 도시와 농촌 상생으로 함께
- 내용
사통발달의 교통요충지인 부산역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방문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부산역 열차의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 아래 오늘은 조금 특별한 수레들의 행렬에 부산역을 찾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곶감을 실은 수레는 충북영동군의 곶감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곶감 수레라고 합니다.
연말연시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준비된 부산역 곶감행사는 풍년으로 어느때 보다 잘 영근 곶감농가의 판로를 위해 마련된 자리하고 합니다.
부산역에서는 영동군의 곶감 산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맛좋은 곶감을 맛볼 수 있으며 영동군에서는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부산을 찾는 많은 외국 관광객까지 곶감을 홍보하여 곶감농가의 판로모색은 물론 부산역의 이색 볼거리로 상생의 자리가 된다고 합니다.
부산을 방문했다 생각지않게 만난 곶감은 중국관광객들은 물론 부산역을 찾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달콤한 곶감 맛에 빠져드는데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 맛의 이유를 잘알것같습니다.
이번 부산역 곶감행사는 부산역을 찾은 방문객에게 곶감농가를 홍보하는 곶감을 나누어주는 홍보행사까지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행사에 참여한 부산역 박진성 부산역장은 "부산역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곶감 선물을 하게되어 주는 기쁨을 즐기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곶감농가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는데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부산역 맞이방이 되는것 같습니다.
부산역 영동군 곶감 행사는 12월 13일~15일까지 부산역 맞이방에서 진행됩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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