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범죄 신고전화기’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부산경찰청의 노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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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경찰청이 새롭게 선보인 ‘긴급범죄 신고전화기’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점점 추워지고 움 추려 지는 날씨에 작은 위로가 된다.이색적인 디자인에 ‘긴급범죄 신고전화기’를 매칭하여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접근성이 쉽도록 했다.
사진의 모델은 실질적으로 현장에 근무하는 경찰관을 주인공으로 했다고 한다. 도시철도역 지하도나 초등학교, 경찰 치안센터 근처 5곳에(연일초등학교 입구, 부산진서 부전지구대, 동부서 역전치안센터, 하단역 지하도, 자갈치역 지하도 등) 설치가 되어있다.
신고 방법은 수화기를 들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112로 바로 연결된다. 자신이 바로 신고를 해도 되지만, 주위에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을 보면 다른 분이 신고해도 된다. 신고를 경찰관에 귀에 대고 직접 이야기하는 느낌이 든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필요한 곳에 긴급전화 등 경찰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소리에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경찰과 부산경찰청의 노력을 기대해본다.
- 작성자
- 이정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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