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어묵과 맥주의 즐거운 밤
사상 어묵맥주페스티벌(7080어맥콘서트)
- 내용
부산 김해 경전철역인 르네시떼역 광장이 오늘은 조금 소란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삼락공원으로 향하는 강변나들교에는 낙동강에서 피오른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고
강변나들교 아래는 푸드트럭의 오색불빛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오늘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푸드트럭까지 출몰한 이유는 바로 "어묵과 맥주 페스티벌"이
이곳 르네시떼 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찬바람불면 무엇보다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국물!~
부산하면 떠오르는 "어묵"이 맥주와 함께 어맥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벨이 열렸습니다.
요즘 핫한 음식문화의 푸드트럭에서는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수제맥주 트럭까지 사람들의 눈길과 식욕을 자극하며 어맥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대 앞에서는 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어맥축제장에서 판매하는 어묵탕과 어묵튀김 등
맥주 안주에 안성맞춤인 어묵안주와 생맥주를 사 누구라도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안기만 하면 되기때문입니다.
어묵맥주페스티벌이 열리는 행사장의 무대에서는 합창단의 율동과 함께 흥겨운 노래소리가 이어지기도 하고 유명 초대가수의 아름다운 노래소리에 사람들의 즐거움은 가을밤 도심을 수놓기에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추억의 노래와 음악으로 가득한 이곳은 7080 어맥콘서트가 열려 가족과 함께 맛좋은 어묵에 한잔의 맥주까지 금상첨화의 콘서트장으로 변한 이곳은 가을밤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1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