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사회적 기업 창업아카데미 3일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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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사하구에서 진행한 “2017 사하구 사회적 기업 창업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이 되었다.
요즘 많은 화두로 떠오르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대변하듯, 30여 명의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지정받고자 하는 분들의 열기로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기업의 창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 혹은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인정받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 분들이 현실적으로 어디에서 어떤 절차를 통해서 이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사업 취지는 사회적 기업을 조금 더 건전한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한 행사라 의미를 더 했다.
매일 4시간씩 3일 동안 진행한 아카데미는 첫날 개강식부터 사회적 기업의 정확한 이해, 실무와 관련하여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인사·노무와 세무·회계와 관련한 강의로 이어졌다.
둘째 날은 예비 사회적 기업의 탐방과 체험인 현장 방문이 있었고, 셋째 날의 마지막 강의는 실전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 분임 토론, 개인별 아이템 소개 등 적극적인 참여가 그 열기를 대변했다.
<사하구 경제진흥과 이경한 사회적 기업 담당자와 일문일답>
Q. 원래 창업이란 코드가 굉장히 어려운 건 사실이다. 아카데미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A. 오늘 끝난 상황에서, 다른 구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우리 구는 처음 시행하는 아카데미이지만 관심과 호응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더 나아가 협동조합에 대하여 이런 사회적 경제구조에 상당한 분들이 많은 기대치가 있는 것 같았다. 더불어 사회적 경제 구조에 대한 관심과 교육들을 원하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Q. 사하구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운영과 기대치는?
- 작성자
- 이정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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