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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을 담고 이야기를 담고 감동을 담은 <왕비의 잔치> 시즌3

춤과 신명을 아낌없이 드러낸 한편의 드라마

내용

부산을 담고, 이야기를 담고, 감동을 담은 <왕비의 잔치> 시즌3

 

은퇴란 여가의 시작이 아니라 가치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축복의 시기라고들 한다

필자는 퇴직후 고민 끝에 50+세대들의 인생을 재설계하는 생애재설계대학에 입학했다.

여기서 또래의 동기들과 커리어커뮤니티(경력공동체 위풍당당) 조직하여 매주 수요일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거나 공연 등을 관람하고 있다. 금번 8.23(수) 우리 모임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설공연장(그랜드호텔 전용극장)을 찾아 춤과 신명을 아낌없이

드러낸 <왕비의 잔치>를 관람했다.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쉬원한 실내에서 볼수 있고 부산의 대표 휴양지 해운대에

공연장이 위치한 <왕비의 잔치>는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공연장에서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하는데 평일임에도

객석이 완전 만원이니 그 인기를 실감하고도 남는다.

<왕비의 잔치>는 부산의 대표 상설공연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다채로운 색의 전통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알리고, 또한 다양한 국악기, 전통춤과

신명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배우들의 혼신을 다하는 모습은 한편의 진한 드라마였다.

참좋은 날에 아름다운 왕비가 잔치를 열면서 시작된다. 왕의 아내로 온나라 만백성의

어머니인 왕비가 나라의 안녕과 풍성한 미래를 약속하는 잔치를 엽니다.

백성이 편안하고 풍년이 드니 수라간에 백성들이 진상한 산해진미가 가즉하고 왕과

백성이 함께하는 잔치 흥겨움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관객도 함께 박수를 치며 흥을

보탭니다.
 1부 기원 (지전춤, 처용무, 일무)
 2부 천상의 잔치(학춤, 선녀춤, 왕과 왕비춤)
 3부 궁중의 잔치(대례복 퍼포먼스, 포구락, 여명의 빛)
 4부 백성의 잔치(음식가, 동래학춤, 승전무, 태평무, 가산오광대, 풍물놀이)
 5부 화합의 잔치 (쾌지나칭칭나네, 북의 대합주)

 

부산사람들이 부산에서 만든  이야기, 부산, 감동을 담은 “왕비의 잔치”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 관람을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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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균/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8-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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