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 세계를 만나다 – 테마로드
- 내용
시민인문강좌인 세계와 나를 잇는 글로벌 인문강좌 ‘길위에서 세계를 만나다 – 테마로드’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D동(트리니티홀) 120호에는 부산 각 지역에서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부터 젊은 부부가 두 손을 잡고 이 강좌를 듣기위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몰려들고 있다. 이 강좌는 몇 년 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부산 시민들을 위해 10강 형태로 매주 화요일에 1년에 두 번 열던 것을 올해는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강 형태로 열고 가을 학기에도 열린단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언어별 교수와 지중해지역원, 중남미지역원 연구교수들이 직접 체험한 외국여행과 인문학을 융합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1강인 이재혁 교수는‘천년의 정교, 그 순백의 미학’, 2강 고현범 교수의 ‘독일관념론 철학을 통해 본 인문학의 과거, 현재, 미래’, 3강 장니나 교수의 ‘나폴레옹이 반한 이집트의 보물’, 4강 김동하 교수의 ‘중국 화교 문화 탐방기’, 5강 최명호 교수의 ‘벽화운동과 오스왈도 과야시민의 예술세계’가 강의가 이어진다.
요즈음 현대인들은 시간, 돈, 건강을 여행의 3대 조건을 들고 있다. 대학생들은 돈의 문제로, 어르신들은 건강으로, 청·장년은 시간부족으로 해외여행을 하기가 힘든 다지만 미래를 위하여 강좌를 들으면 좋을 듯싶다. 앞으로 계속되는 CORE에 참여하여 외국에 대한 지적 탐구와 호기심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여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미래에 다가 올 해외여행의 꿈도 다질 겸 적극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시민인문강좌 수강안내>
전화 : CORE사업단 051-509-5609
일정 : 2017년 5월 23일(화) – 6월 27일(화)
장소 : 부산외국어대학교 D동(트리니티홀)
수강료 : 무료
- 작성자
-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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