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이색 박물관인 애플 컴퓨터 박물관
- 내용
애플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박물관이 부산에 있다. 애플컴퓨터박물관은 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 입구 중앙세탁소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IT기업 ‘애플’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애플마니아들이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수십 대의 애플컴퓨터, 맥킨토시, 노트북,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등이 차지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에플매니아 엄대흠씨는 스티브 잡스에 매료되어 애플 총판업체에 취직하여 제품수집에 직접 나서 애플제품을 수백대 모았다고 한다. 애플 매킨토시를 접하고 소장한지 24년, 애플 매킨토시 출시 30주년에 맞추어 빅믈관을 열었다고 한다. 몇 년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녀갈 정도로 소문이 난 애플박물관은 부산의 자랑으로 앞으로 뉴옥 맨해튼 애플스토어처럼 애플컴퓨터박물관으로 태어나기를 기대해본다.
애플컴퓨터박물관을 보려면 주중에는 자율 관람으로 오전 11시 – 오후 3시, 주중 예약 관람은 오후 4시 –7시, 토요일 예약관람은 오전 11시 – 오후 5시며 일요일·공휴일은 휴관이다. 예약 이용 문의는 010-2748-5939, 051-468-0096이며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설명을 차근차근 들을 수 았어서 더욱 좋다.
< 애플 컴퓨터 박물관 안내 >
위치 : 부산 중구 40계단길 중앙세탁소 위 2층
교통편 : 1호선 중앙역 11번출구
입장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applemuseum.co.kr
- 작성자
-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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